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로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산업 전반에 퍼진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일상 속 건강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부 김지영(42) 씨는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어깨와 허리가 자주 뻐근했는데,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서 자세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신체 밸런스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근육이 덜 발달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집 근처 스튜디오나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손쉽게 접근하는 모습이 늘고 있다.
한강 근처 공원에서 매일 아침 창문을 열고 홈 필라테스를 하는 직장인 박민수(35) 씨는 “출근 전 20분만이라도 가볍게 따라 하면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된다”며 꾸준한 실천의 효과를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가 유연성 향상과 코어 근육 강화, 체형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긴장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라인으로 필라테스 영상을 따라 하거나, 사무실 내에서 짬을 내 간단한 동작을 실천하는 등의 생활 밀착형 활용법도 확산되고 있다.
실생활에 적용하는 팁으로는, 아침이나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상을 따라 하거나, 의자를 활용한 간단한 필라테스 동작을 업무 중간에 해보는 것이 추천된다. 무리하지 않도록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 천천히 횟수와 동작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라테스 매트나 소도구 없이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않고 시도해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필라테스는 일상의 작은 변화를 선물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