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작지만 효과적인 새로운 습관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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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covering her face with her hands

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한 일상이 지속되면서 스트레스 관리가 현대인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건강 트렌드는 거창한 변화나 고가의 프로그램보다, 집과 회사, 학교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스트레스 해소 루틴’에 주목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활용한 나만의 루틴 만들기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 김나영(35) 씨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명상 앱을 5분 켜두고 호흡에 집중한다”며 “바쁜 출근 준비 와중에도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어 하루가 덜 지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실내 식물 키우기 역시 새로운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에 사는 박종수(46) 씨는 책상 위에 작은 선인장을 두고 업무 중간마다 물 주기나 가지 다듬기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손을 움직이고 초록 식물을 보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작고 반복 가능한 습관이 장기적으로 스트레스에 강한 마음을 만들어 준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들은 복잡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전문가와 독자 사례를 참고해 정리한 실전 팁이다.

1. 출퇴근 시간 10분,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 신체를 조금씩 움직인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땐 층계 오르기도 좋다.
2. 업무나 학습 사이, 알람을 맞추고 1~2분간 ‘숨쉬기 휴식’을 가져본다. 스마트폰 타이머 앱을 활용하면 스스로 리마인드하기 쉽다.
3. 가족 또는 반려동물과 잠깐 산책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매일 일정하게 확보한다.
4. 좋아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지치거나 집중이 될 때 틀어놓는다.
5. SNS 소비가 오히려 부담이 된다면, 최근 떠오르는 ‘디지털 디톡스’처럼 하루 30분 정도는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시도를 해본다.

스트레스는 완전히 없앨 수 없지만, 작은 습관의 반복이 나를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다. 오늘부터 한 가지라도 내 루틴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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