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부터 두피 관리까지,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생활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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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with her hair in a bun

최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패션·뷰티 영역을 넘어 헤어 관리로 확장되고 있다. 요즘은 머리카락 자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두피 건강에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많아졌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두피디톡스, #저자극샴푸 등 건강한 헤어 루틴을 담은 콘텐츠가 꾸준히 인기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이민정(34) 씨는 “예전엔 헤어 스타일만 신경 썼는데, 요즘은 샴푸 성분도 꼼꼼히 보고 두피 마사지도 꾸준히 해요. 아침에 머리를 빠르게 말리고 집을 나서던 습관에서, 요즘은 두피를 충분히 말리고 양 손끝으로 가볍게 눌러주는 시간이 하루의 시작이 됐죠”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무리한 열 스타일링, 너무 잦은 염색이나 펌의 빈도를 줄이고,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너무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유분이 과하게 제거되어 건조함을 느낄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머리카락은 젖은 상태에서 세게 빗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두피 셀프케어 루틴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 샴푸할 때 손끝으로 두피 전체를 원을 그리듯 가볍게 마사지하기
– 매일 최소 10분만 머리가 눌리거나 땀을 많이 흘린 채 방치하지 않고 두피 청결 유지하기
– 자외선이 센 시간대에는 얇은 모자나 양산 등으로 두피도 보호하는 습관 들이기
가 있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헤어 루틴’은 시간과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두피 유형에 맞는 부드러운 샴푸 선택, 영양 공급을 위한 주 1~2회 트리트먼트, 그리고 취침 전에는 머리를 말리고 숙면하기 등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면 된다.

헤어 연출을 위해 사용하는 드라이기·고데기를 매일 사용하는 대신, 주기적으로 내추럴 헤어 데이를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역시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한 기본 루틴임을 잊지 말자.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신만의 작은 루틴을 일상에서 지속하며, 즐겁게 실천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의 비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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