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내 몸에 맞게 즐기는 새로운 건강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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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does a pilates exercise on a reformer.

최근 필라테스가 MZ세대를 넘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각광받으며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유연성을 기르고 근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쁜 일상 속 심신의 밸런스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필라테스의 매력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연(34) 씨는 재택근무로 허리 통증을 자주 겪다가, 집에서 유튜브 필라테스 영상으로 20분씩 따라 하기 시작했다. “복잡하거나 어려운 동작보다, 기본 코어운동 중심으로 따라 하니 부담도 없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필라테스의 인기는 최근 ‘홈트(Home-Training)’와 ‘특화 스튜디오’ 트렌드가 맞물리며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집, 동네 소규모 스튜디오, 공공기관 등 접근성이 높아진 데다, 온라인 클래스까지 활성화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를 할 때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면 주 2~3회, 20~30분 정도 심호흡과 함께 기본 매트 동작(백브릿지, 플랭크 등)부터 시작하면 부담이 적다. 아침 출근 전, 저녁 샤워 전 등 일상의 짧은 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천 팁으로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과 필라테스 동작을 섞어 근육 유연성 높이기 △바른 자세와 호흡법에 신경 쓰기 △아프거나 불편한 부위가 있다면 무리하지 않기 등이 있다.

해외에서는 유산소 운동과 필라테스를 번갈아 하는 ‘크로스 트레이닝’이, 국내에서는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생활과 가까운 운동, 내 몸에 맞춘 속도로 실천하는 것이 필라테스의 핵심이다. “오늘 하루, 가벼운 스트레칭 한 동작부터 시도해보세요. 내 몸의 달라지는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필라테스는 전문장비 없이도 일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건강한 루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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