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도 건강해야 아름답다…일상 속 실천하는 ‘두피·모발 관리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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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examining split ends of hair with magnifying glass

모발 관리는 더 이상 미용실에서만 신경 쓰는 일이 아니다.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피와 머릿결도 몸 건강 돌보듯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자연스러운 풍성함과 윤기는 좋은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알아봤다.

헤어케어, ‘작은 루틴’에서 시작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소현(34) 씨는 최근 머릿결이 푸석해져 고민이 많았다. 미용실에 들르는 횟수를 줄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내추럴 케어를 시작했다.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씻고, 샴푸는 손에 덜어 거품을 내서 두피 위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요. 트리트먼트는 끝 부분만 발라 5분 정도 두고 헹굽니다.” 김 씨가 꼽는 가장 큰 변화는 ‘자극 덜하기’. 강한 빗질이나 드라이기의 열을 줄이고, 머릿결이 조금 더 건강해졌다고 한다.

이처럼 최근 헤어케어 트렌드는 ‘적게, 부드럽게’로 요약된다. 과하게 씻거나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 대신 두피와 모발에 부담이 덜 가는 습관을 일상에 녹이는 것이다. 맨손 거품 마사지, 샴푸 전 모발 빗질, 자연 건조가 이에 해당된다.

실천 가능한 모발 건강 루틴
최근 주목받는 또 다른 방법은 ‘두피 스케일링’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스크럽제로 부드럽게 각질을 정돈하거나 손끝으로 가볍게 두피를 문질러 혈액순환을 돕는다. 특히, 빗질 전후에 마사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방법이다.

영양 섭취도 중요한 요소다. 단백질,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단은 모근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 때 삶은 계란, 견과류를 습관적으로 챙기거나 점심 샐러드에 연어, 참치를 곁더라면 좋다.

헤어 스타일링 시 주의해야 할 점
연일 잦은 펌이나 염색, 고데기 사용은 모발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중요한 자리가 있거나 스타일 변신이 필요한 날이 아니라면, 스타일링 기기의 온도를 낮추고 사용 시간을 줄이는 실천이 필요하다. 머리끈 역시 지나치게 조이지 않는 타입으로 골라야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 역시 머릿결 지키는 생활법
끝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도 머릿결 건강에 영향을 준다. 밤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온수 샤워 후 숙면을 취해보자.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두피와 모발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웰빙 루틴이 더욱 강조된다.

이처럼 모발도 세심한 루틴을 꾸준히 실천하면 쏠쏠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머릿결도, 기분도 산뜻하게 바꿔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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