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햇빛, 땀, 먼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피부가 온종일 노출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에 따라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용한 다섯 가지 팁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타고 건조해지고 피부 암의 위험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고 물놀이나 야외 활동 후에는 꼭 다시 발라주는 습관을 갖는다.
두 번째로는 적절한 보습이 필요하다. 여름은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계절이므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가벼운 텍스처의 수분 크림을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워터를 스프레이하여 수분을 보충해준다. 특히 냉방이 강한 실내와 뜨거운 외부 환경을 오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습이 중요하다.
세 번째로는 선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년 내내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특히 여름철은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피부가 가벼워지고 번들거릴 때까지 모자이크 팩터의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네 번째로는 땀 속의 노폐물 제거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피지와 땀이 섞여 피부에 붕뜨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부드러운 클렌저나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특히 T존 영역이 기름지기 쉬우니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적이다.
다섯 번째로는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부 재생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에 피로가 쌓인다. 따라서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슬립 마스크를 활용하여 피부에 자외선으로부터 벌어진 손상을 회복시켜준다.
이렇게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섯 가지 팁을 지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자. 지금부터라도 습관으로 삼아 실천해보면 더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