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늘지 않았는데, 바지가 꽉 낀다.
전보다 배가 툭 튀어나온 것 같고, 허리는 점점 굵어지는 느낌.
운동을 해도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 배, 지방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다.
복부 긴장 저하, 한국인의 고질병
장시간 앉은 자세, 구부정한 자세, 허약한 코어 근육.
이 세 가지가 반복되면 배 주변 근육은 기능을 잃고 늘어진다.
그 결과 실제 지방보다 더 부풀어 보이고, 장기 위치까지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 생긴다.
배를 안으로 끌어당기는 ‘숨쉬기 루틴’
단 3분이면 된다. 하루에 두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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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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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안으로 최대한 집어넣고 10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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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며 이완, 10회 반복
이 복부 진공 호흡법은 코어를 자극하고 배를 안으로 수축시켜
장기 지지력을 되살린다. 꾸준히 하면 배는 ‘들어가고’, 소화도 ‘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