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 이제 QR코드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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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등에 관한 정보를 QR코드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철 물놀이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수칙 영상과 안전 장비 위치는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매년 행안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해 왔다.

하지만 하천·계곡 등 야외에서 즐기는 물놀이장은 시설 범위를 특정할 수가 없어 국민들이 안전수칙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인명구조함 등 안전 장비의 위치 파악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국민들이 배너와 현수막 등 홍보물에 ‘물놀이 안전정보’를 담은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안전정보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 후 물밖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수건·수영복 등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과 함께 지자체별 안전 장비의 위치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재흠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올해 해외여행이 줄어든 가운데 국내 물놀이 시설 이용자는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QR코드로 안전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계절과

현장에 맞는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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